어느날 갑자기

어느날 갑자기 세상이 변하진 않는다.
살아온 인생에서 세상의 변화를 보면 어느날 갑자기 세상이 변하진 않는다.

유신독재를 거친 박정희가 죽었을때도 세상이 변하는가 싶더니 바로 전두환 정권이 들어서면서 도로 독재국가로 들어섰고
노태우 정권시절도 그저 그랬고 김영삼 정권이 들어서면 좀 나졌나 싶었지만 권력은 여전히 지들의 잣대로 나라를 움직였다.
김대중 노무현 정권 들어 서면서 좀 나지나 싶었지만 권력들은 여전히 부정부패의 길로 들어섰고
끝내 이명박, 박근혜같은 찌지리들이 나라를 좀먹었다.

이제 문재인 정권이 들어서면서 인권은 좀 나아지는거 같았지만 여전히 나라팔아먹어도 당은 활개를 치고 있다.
심지어 일제부역자의 자손들이 지들 잘났다고 설치고 있고 권력의 개들은 여전히 나라를 좀먹고 있다.
정권이 바뀌고 대통령이 바뀌면 나라가 휙하고 바뀔줄 알았지만 그렇지  않다는데 민주를 열망하는 사람들은 힘이 빠지고 있을거 같다.

그래도 예전 독재시절 보단 많이 나아졌다는 거에 위안을 삼기에는 아직 답답하고 울분에 쌓인다.
그대도 민주주의 열망으로 촛불을 든 사람들에 의해 희망을 가진다.
그들의 대열에 젊은이들이 많이 보인다는거에 미래가 밝게 보인다.

그래 민주주의의 뿌리인 프랑스혁명 당시 세상이 바로 변하리라 믿었던 많은 사람들이 있었겠지만
그후로도 백년이상을 왕권과 혁명세력이 주고받고 하는 기간이 있었다.
1차세계대전 과 2차세계대전을 거치고 나서야 결국 시민의 힘으로 완전한 민주주의가 설립되었다.
어쩌면 민주주의는 피를먹고 자란다는게 맞기도 하는것 같다.

이번 홍콩시위 사태에 15세 어린소녀가 희생된 뉴스를 보니 과거 독재시대때 우리가 흘렸던 피가 연상이 된다.
얼마나 많은 민주의 열사들이 피를 흘려가며 이룬 민주주의 인가.
비록 아직 완전한 민주국가가 아닐 지어도 이렇게 자유롭게 글이나마 쓸수 있다는것도 다행이다 싶다.

한사람 한사람 깨어있는 사람이 늘어나는것에 희망을  갖자.
작은 눈송이를 뭉쳐 굴려 큰 눈사람을 만들듯이 그렇게 우리는 뭉쳐 민주를 꿈꾼다면
내 살아 생전엔 완전하고 자유로운 국가가 될수  있을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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